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와 함께 소외 없는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공간연구에 앞장선다.
코아스는 지난달 24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와 보조공학기기 및 공간활용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자사의 비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서고자 추진한 것으로 장애인 채용 확대, 가구 개발, 공간시스템 등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아스는 향후 장애인들의 근로환경에서의 이용 행태와 특성, 개선점을 공유하며 가구 디자인에 접목, 세부적인 편의 기능과 아이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치와 동선까지 아우르는 공간시스템을 함께 연구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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